여성암 1위 갑상선암 조기검진이 중요합니다!!
갑상선질환은 우리나라의 경우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진료인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만성질환이 갑상선장애입니다!!
건강보험공단 통꼐자료에 따르면 유방암이 여성암의 1위였는데,
현재는 갑상선암이 여성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갑상선암은 남자보다 여자에게서 4~5배 더 많이 발병하고
30~50대에서 발병률이 가장 높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특별한 자각증상 없이 갑상선 부위에 멍울이 만져지게 되고
그 중 20~30%가 암으로 판정되기 때문에 20세 이후 여성들은
정기적인 종합검진을 통해 갑상선암을 조기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상선암이 의심될때는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통한 조기검진이 중요!!
갑상선암의 증상은 전형적으로 통증이 없는 목의 혹으로 시작됩니다.
암의 크기가 커지면 목이 쉬거나 음식을 삼킬 때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목 부위에 림프절이 커진 것으로 생각되는 혹이 만져지며 또한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호흡곤란과 목부위에
통증 동반도 갑상선암의 증상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에는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찾아
갑상선암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초음파검사를 통해 갑상선 암의 크기 및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미세침 흡인검사조직검사를 통해 이상 여부를 진단할 수있습니다.
특히 갑상선 암이 의심될 때 시행되는 초음파와 조직검사는 검사하고자 하는
조직을 정확히 조준하고 세밀히 관찰해야
재검사나 잘못된 검사결과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 판별의 정확도는 전문의의 숙련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환자들은 되도록 경험이 많고 충분히 수련한 영상의학과
전문의에게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최선의 예방법은 "정기검진 및 생활습관"
갑상선암은 비교적 순한 암으로 알려져 있지만
발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추세여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중년 여성의 경우 정기검진을 꼭받아야 하고
특히 가족중 갑상선암 환자가 있거나 목에 단단한 혹이 만져질 땐
반드시 병원에서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또한 갑상선암은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통해
급격히 진행되는 병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갑상선 질환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과로나 스트레스를 피하고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
및 신선한 채소나 과일을 섭취해주도록 하여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술과 담배는 갑상선 기능에 직접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술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증세를 악화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