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은 우리가 알고 있기에도, 착한암 전이가 잘 안되는 암. 수술 후 예후가 좋은 암
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갑상선암은 그간 중년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났었어요.
하지만 최근 통계를 보면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20대 여성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를 하고 있어요.
[갑상선암/갑상선암검사] 갑상선암은 젊은 여성들도 걸린다?
그간 여성암의 젤 첫번째는 유방암이었는데, 건강보험공단 통계를 보면
현재는 갑상선암이 1위를 나타내고 있어요.
또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 위암이지만 갑상선암의 유병율이 훨씬 높은것으로
조사되었어요. 갑상선암의 유병율이 높은 이유는 계속해서 새롭게
질환을 진단받는 숫자가 위암에 비해서 훨씬 많기 때문이라고 보여져요.
위암에 비해 갑상선암은 검사가 비교적 간단하고 크게 부담이 없기 때문이예요.
갑상선암검사는 국민건강검진에도 포함되어 있고
많은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검사를 하기도 해요.
대개 목이 붓거나 무엇이 만져지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는
경우 갑상선암 검사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예요.
[갑상선암/갑상선암검사] 갑상선암은 젊은 여성들도 걸린다?
갑상선암은 남성에게도 나타날 수 있어요. 하지만 그 수가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흔히 여성암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갑상선암중의 거의 대부분이 유두암인데요.
유두암은 잘 전이가 되지 않는 편이라 수술 후
예후가 좋으며, 약물치료에도 좋은 반응을 나타내는 암이예요.
하지만 65세 이상의 고령인 경우에는 유두암이 아닌 미분화암의
발생확률이 높아서 예후가 좋지 않다고 해요.
갑상선암을 조기에 진단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수예요. 최근에는 20대에서도 갑상선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직장을 다니지 않는 경우에도
시간을 내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일단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갑상선암을 의심해보세요!
목에서 결절(혹)이 만져진다.
목이 쉰다.
음식물을 삼키기가 어렵다.
하지만 거의 절반정도에 가깝게 증상이 나타나지도 않는 경우가 있어요.
[갑상선암/갑상선암검사] 갑상선암은 젊은 여성들도 걸린다?
갑상선 초음파가 가장 쉽고 안전한 방법이예요.
갑상선암을 진단하기 위해서 초음파검사를
진행하면 결절의 크기나 모양 위치
결절의 개수를 정확하게 알 수 있고
물혹 등 다른 것들도 쉽게 파악을 할 수 있어요.
갑상선초음파를 이용해 갑상선암을 검사하고
암이 의심될 경우 조직검사를 시행할 수 있어요.
작은 바늘을 이용하여 조직검사를 하는
갑상선세침흡인검사가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