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을 진단하는 갑상선암조직검사에 대해 궁금하고 두려우신 분들,

이제 갑상선암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릴테니, 궁금증과 걱정 떨쳐버리시길 바랍니다!!

갑상선암조직검사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우선 갑상선암과 검사에 대해서 알아보고,

갑상선암조직검사는 물론 갑상선암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호르몬을 생산하고 저장하는 등의 기능을 하는 내분비기관인

갑상선에 생긴 암을 갑상선암이라고 합니다.

갑상선암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갑상선암이 크기의 증가, 통증, 쉰 목소리, 연하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아직까지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인 요인도 위험인자의 가능성이 된다고 합니다.

① 혈액검사 

혈액검사는 호르몬의 기능 이상을 확인하는 검사이며,

갑상선암을 확인하는 기준이 되는 검사는 아닙니다.

하지만, 갑상선암이 있는 경우 드물게 기능의 이상이 함께 동반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혈액검사를 통해 호르몬 기능의 이상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초음파검사는 갑상선암의 크기 및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절의 존재여부 및 크기와 모양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결절의 악성 여부를 확인하여 갑상선암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검사를 통해 갑상선암이 의심될 경우 갑상선암조직검사를 통해

갑상선암을 확인해야 합니다.

갑상선암조직검사는 초음파검사를 통해 확인한 갑상선암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하는 검사입니다.

갑상선암조직검사는 세침흡인검사를 통해 결절의 악성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세침흡인검사란 암세포를 확인하는 갑상선암조직검사로서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가느다란 주사기 바늘을 이용하여 초음파 영상을 보며, 결절의 세포를 뽑아내어 확인하는 검사로서

갑상선암을 확인하는 갑상선암조직검사는

숙련된 전문의에게 검사를 받으셔야 안전하면서도 정확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조직검사를 통해 확인한 갑상선암의 치료 방법 중 최선은 수술입니다.

다만, 나이와 갑상선암의 크기와 전이 등의 상태를 고려하여 수술 범위를 결정하게 됩니다.

수술 후 부족할 수 있는 호르몬을 보충하거나 갑상선암의 재발을 억제하기 위해

호르몬제를 복용할 수 있으며, 추가로 방사선 요오드 치료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말씀드렸듯이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특별한 예방법이 없습니다.

유전적 요인이나 방사선에 과량 노출된 경우는 위험인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사를 받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갑상선암은 크기가 증가함에 따른 목의 압박으로 통증이나 쉰 목소리, 연하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는 있지만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갑상선암은 진행이 다른 암들에 비해 느리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예후가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검사를 정기적으로 해야 합니다.

갑상선암은 예후가 좋은 편이긴 하지만 재발 및 전이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추적 관찰해야 합니다.

갑상선암은 나이와 성별과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나 40세를 전 후로는 꾸준한 정기검진만이 갑상선암 예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을 확인하는 갑상선암조직검사는

초음파 영상을 확인하는 정확한 소견과 숙련된 시술 실력이 있어야만

안전하면서도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 이제 두려워만 하지 마시고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초기 발견을 해야 합니다.

갑상선암조직검사는 갑상선 전공 전문의에게 받으셔서

안전하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