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혹이 갑상선암은 아닐까 걱정되시는 분들,

갑상선암은 아니지만 불편함에 제거하고 싶지만 수술이 두려우신 분들 많으실 것입니다.

갑상선혹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 

갑상선은 우리 목 중앙에 나비모양으로 위치한 내분비기관으로

체온 유지와 신체 대사의 균형을 유지하는 갑상선 호르몬과

뼈와 신장에 작용하는 칼시토닌을 생성하고 분비하는 역할을 합니다.
관련 질환으로는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결절, 갑상선암 등이 있습니다.

Q. 목에 혹이 만져진다면, 갑상선암일까요?
갑상선혹의 경우 환자가 직접 자가진단을 통해 발견하는 경우가 많으며,

만져지는 갑상선혹이 있다면 대부분 갑상선암이 아닐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중에 상당수는 양성 갑상선혹이며, 갑상선암의 경우는 드물게 발견되고 있기 때문에

미리 갑상선암으로 단정 짓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임상 소견만으로 결정할 수는 없기 때문에 갑상선혹이 만져지는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셔야만 합니다.
Q. 갑상선암 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갑상선혹이 만져지는 경우 갑상선암을 시행하게 될 때에는

우선 전문의의 촉진이 이루어진 후

갑상선초음파를 통해 갑상선혹, 갑상선결절의 크기와 모양 등을 확인하게 됩니다.
갑상선초음파는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초음파를 잘 다룰 수 있는 전문의가

갑상선암 검사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이때, 갑상선혹이 악성인 갑상선암으로 의심될 경우에는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암 여부를 확인하게 되며,

초음파상으로 양성 갑상선결절로 판단되어질 경우에는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갑상선혹의 변화만을 확인하도록 합니다.
Q. 갑상선혹이 양성일 경우 어떻게 치료하나요?
갑상선혹이 양성 결절로 진단된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를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갑상선혹으로 인해 음식을 삼키기 힘들거나 숨쉬기 힘든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와

미용 상으로 좋지 않고 암하고 구별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제거 수술을 하게 됩니다.
내시경이나 로봇을 이용하여 수술을 하는 방법도 있지만,

최근에는 갑상선고주파절제술을 사용하여 흉터 없이 치료를 합니다.
Q. 갑상선고주파절제술이란 어떤 것인가요?
갑상선혹을 제거해야 하는 경우 고주파를 이용하여 결절을 태워 없애는 방법인

갑상선고주파절제술이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갑상선고주파절제술은 바늘모양의 고주파 전극을 병변 부위에 삽입하여

마찰열을 이용하여 갑상선혹의 세포를 괴사시키는 방법을 말합니다.
갑상선고주파절제술의 장점은 수술과 달리 국소마취로 간단하게

20분 내외의 짧은 시간에 시술이 가능하며 통증이나 부작용이 거의 없기 때문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방법입니다.
양성 결절, 갑상선혹을 제거하는 갑상선고주파절제술은

1~5% 정도 재발의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고주파절제술로 다시 제거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고주파절제술을 이용한 갑상선혹 제거 시 초음파 영상을 확인하며

병변에 정확하게 삽입하여 시술을 해야 함으로

경험이 많은 갑상선 전문의가 시술을 하여야

안전하게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