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6월22일 오전10시 맘모톰 수술을 한 이**입니다. 저는 너무 친절하신 원장님과 간호사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글을 남기며 수술을 주저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나마 도움이 되였으면 합니다.
수술전 저의 상태는 왼쪽 가슴에 1.5센티 섬유선종 1개였습니다.
수술 계획 계기는 외국에서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저는 오랜만에 휴가를 내어 한국을 찾게 되었고 우연한 기회에 왼쪽 가슴에 멍울 이 잡힌다는 것을 샤워하다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인터넷검색을 통해 여자 원장님이고 오랜기간동안 대학병원에서 교수로 재직하셨다는 것이 뭔지 모르게 믿음이 가서 이 병원으로 선택하게 되였습니다.
수술 당일에 엄청 겁이 많은편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불편함 없이 끝났고 정말 능숙하신 원장님과 간호사님덕분에 벌써 수술이 끝난나 싶을정도로 빨리 끝났습니다. 물론 마취주사를 놓는 중에는 몇번 따끔거리고 그랬지만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서 괜찮았습니다. 이후 입원실로 옮겨져 계속적으로 간호사님들의 관리를 받았고 편안하고 안락한 침대에서 휴식을 충분히 취한 뒤 맘모톰 이후 주의 사항을 충분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게다가 맘모톰 수술후 3일째 드레싱 치료를 하면서 수술부위가 괜찮다는 말을 듣고 나름 며칠동안 상처가 클까봐 걱정했었는데 아주 잘 나아가고 있고 상처가 거의 안보인다고 해서 무지 기뻤답니다..
이후 수술후 일주일째는 초음파로 종양이 말끔히 사라진 것을 보니 더욱 기분 좋아졌습니다..
제가 바로 당일날 다시 일을 하는 외국으로 출국예정이였던터라 좋은 수술 결과를 보니 더욱 원장님에게 감사드리고 안심이 되었습니다..한국에 머물면 수술 이후 해피콜을 해주신다고 했는데..제가 외국에 머무는 사람이다보니 이후 일년 후쯤 한국에 다시 가게 되면 원장님을 뵐 수 있을 듯 싶네요....
여튼 너무 감사드리고 다음에 뵙게 되는 그 날까지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