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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면 몸의 전반적인 신진대사가 감소하여 체중이 늘고, 추위를 잘 타고, 소화불량과 변비가 생기고, 맥박이 느려지고, 전신 무력감과 피곤함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생리불순이 생기고 우울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기능항진증은 신진대사가 항진되어 식욕은 왕성하나 체중이 줄고, 더위에 유달리 약하고, 손을 떨거나 손에 땀이 많이 납니다. 설사를 반복적으로 하거나, 맥박이 빨라지며, 짜증을 잘 내고 불안장애가 생깁니다. 기능항진증이 오랜기간 지속되면 갑상선이 전반적으로 커지고, 안구가 돌출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