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상선결절은 무엇일까요? |
안녕하세요. 유방 갑상선 전문병원 맑은유 입니다.
오늫은 갑상선결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도록 할께요.
갑상선결절은 갑상선에 생기는 혹덩어리를 지칭하는 것이예요.
많은 여성들이 갑자기 목에 혹이 생겨서 놀라는 경우가 많은데,
혹시나 이게 말로만 듣던 갑상선암은 아닐까?
아니면 갑상선암이 생기려는 징조인가? 하는 걱정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요.
갑상선결절은 혹이나 종양이라고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4~7% 정도가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에는 초음파검사의 발달로 인해 아주 작은 갑상선 결절들도 병원을 찾게 만드는 이유가 되고 있어요.
<갑상선결절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증가하는 추세다>
갑상선결절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갑상선의 이상증상이구요. 나이가 들면서 발생할 가능성이 커져요. 여자가 남자보다 3~4배 정도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 최근에는 남자들도 많이 병원을 찾고 있다는 사실!
<갑상선결절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원장님>
갑상선결절의 진단은 어떻게? |
갑상선결절의 진단을 위해서는 혈액검사와 갑상선 초음파 등을 진행해요. 임상경험이 많은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경우 초음파 검사만으로도 갑상선암에 대한 예측이 가능해요. 또한 세침흡인검사를 통해 더욱 더 정확한 결과를 예측할 수 있어요.
갑상선결절은 암인지 아닌지에 대한 구분이 중요해요.
갑상선결절이 생기는 원인에는 악성종양, 양상종양, 만성갑상선염이 있어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양성종양이 많고 5%정도에서 악성종양(암)이 나타나요.
손으로 만져서는 제대로 진단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갑상선초음파를 통해
검사를 진행하게 되요. 양성종양은 정기적으로 추척관찰을 진행하게 되요.
추적검사는 6개월 또는 12개월 마다 종양의 크기와 형태 변화를 관찰해요.
갑상선결절의 치료 |
갑상선암으로 진단되면 수술로 인해 제거를 해야하지만 양성종양인 경우 약물치료로 대체해요.
크기가 크거나 물혹 형태인경우에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고 폐경여성이나 골다공증 약을 쓰는 경우에는 부담이 갈 수있어 제한적인 형태로 약을 쓸 수 밖에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양성종양일지라도 수술적인 방법을 써야할 때가 있어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전문의와의 상담후에 가장 효율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해요.
